한국레드햇, 10월6일 레드햇 포럼 개최

컴퓨팅입력 :2015/09/09 16:29

레드햇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열리는 연례 레드햇 포럼을 이달부터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5회째인 레드햇 포럼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시작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11개 도시에서 열리며 수천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 6월 보스톤에서 열린 레드햇 서밋의 핵심 주제는 오픈스택이었다. 오픈스택은 오는 2018년까지 33억 달러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오픈소스 IaaS 플랫폼이다.

올해 레드햇 포럼은 “ENERGIZE YOUR ENTERPRISE”를 주제로 오픈스택에 관한 논의를 이어가면서, 비즈니스 운영 방식을 혁신하기 위해 최신 IT솔루션을 활용하는 기업에 초점을 맞춘다.

레드햇의 주요 임원이 오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의 혜택에 대한 레드햇의 견해와 통찰력을 공유할 예정이다. 인텔, 아마존웹서비스(AWS), HP, 델, IBM/미라콤, 솔리드파이어, 맨텍 등 주요 파트너가 참가해 오픈소스 솔루션을 활용한 경험을 공유한다. 각 지역의 고객을 초청해 전략과 솔루션을 공유한다.

한국의 레드햇 포럼 2015는 오는 10월 6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2개 트랙, 14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한국레드햇 함재경 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레드햇의 주요 임원, 애널리스트, 고객사 및 파트너가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IT 현대화, 클라우드 및 모바일 등 폭넓은 레드햇 솔루션 포트폴리오와 최신 기술 업데이트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레드햇의 오픈소스 솔루션으로 IT 환경과 비즈니스를 혁신한 고객 성공사례도 발표된다.

브라이언 체 클라우드제품전략부문 총괄 매니저와 해리시 필레이 레드햇 글로벌커뮤니티및기술 아키텍트가 레드햇의 오픈소스 기술 비전과이야기를 공유하고 기업 비즈니스를 혁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전략을 제시 할 예정이다.

레드햇의 디르크 피터 반 리우벤 아태지역 총괄 부사장은 “오늘날의 급변하는 환경에서, 민첩성과 유연성은 조직의 성공을 결정하는 두 가지 대표 속성”이라며 “기업은 반드시 최신 기술 트렌드와 IT솔루션, 특히 클라우드의 폭발적인 성장에 적응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레드햇 포럼은 경쟁 시장 속에서 기업이 앞서 나가기 위해 어떻게 가장 최신의 오픈 소스 솔루션을 적응하고 사용할 수 있는 지에 초첨을 맞출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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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드햇 함재경 사장은 “급변하는 IT 환경에서 유연성과 민첩성은 비즈니스 승패를 결정짓는 주요한 요인이 됐다”며 “기업 고객에게 이번 포럼이 레드햇과 파트너 및 업계 리더들과의 직접적인 교류를 통해 비즈니스 운영 방식을 혁신하고 변화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레드햇 포럼 2015’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행사 웹사이트(http://bit.ly/1UwfXNb)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