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아이폰6S 두뇌 'A9 프로세서'

반도체ㆍ디스플레이입력 :2015/09/08 09:13    수정: 2015/09/08 09:23

송주영 기자

애플의 새 스마트폰 아이폰6S 공개가 오는 9일(현지시간) 예정된 가운데 아이폰의 두뇌라고 할 수 있는 A9 프로세서 사진이 유출됐다.

8일 중국 긱바(Geekbar)는 애플 아이폰6S, 6S플러스에 탑재될 A9 프로세서 사진을 홈페이지, 웨이보 등에 올렸다.

애플 아이폰6S, 6S플러스에 탑재될 A9 추정사진(사진 = 긱바)

A9은 지난해 아이폰6, 아이폰6플러스에 탑재된 A8을 잇는 애플 차세대 프로세서로 14나노 공정으로 양산한다. 주력 생산업체는 삼성전자다. 지난해 A8 주력 생산업체는 대만의 TSMC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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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9은 20나노 A8과 비교해 12~15% 크기가 작고 전력소모량은 35% 감소했다. 1.8GHz로 A8 1.35GHz에 비해 성능이 향상됐다.

벤치마크 테스트 긱벤치 평가결과 A9 싱글코어는 2천248점, 멀티코어는 4천36점을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