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신형 스파크' 고객 비교시승 행사 개최

150명 초청...경쟁차종과 다각적 평가

카테크입력 :2015/09/06 11:29

정기수 기자

한국GM은 쉐보레 브랜드가 지난 5일 경기도 화성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KATRI)에서 '더 넥스트 스파크'와 경쟁 차량간 제품력을 직접 확인해보는 '고객 비교시승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인터넷 응모 고객 150명이 참가했으며 이들은 쉐보레 레이싱팀과 함께 슬라럼과 고속 주행, 가속 및 브레이킹, 원선회 등 다양한 비교 시승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더 넥스트 스파크에 동급 최초로 적용된 첨단 안전사양인 '전방 충돌 경고시스템'과 저속 주행 편의성을 높인 '시티모드 드라이빙'이 시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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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넥스트 스파크 고객 비교시승 행사(사진=한국GM)

한편 신형 스파크는 지난달 7년 8개월 만에 국내 경차 시장 베스트셀링카 자리를 탈환했다.

신형 스파크는 지난달 6천987대가 팔려 기아차 모닝을 33대 차로 제치고 경차 부문 판매 1위에 올랐다. 스파크의 지난달 판매량은 전년동월 대비 53.3% 늘어난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