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지식재산위원회, ‘청년지식재산인상’ 공모

방송/통신입력 :2015/09/06 13:41

국가지식재산위원회가 올해의 청년지식재산인을 찾는다. 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 오는 7일부터 10월 8일까지 ‘청년지식재산인상 2015’ 수상자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청년지식재산인상은 지식재산 창출·보호·활용 분야의 발전에 기여했거나 향후 기여할 잠재력이 큰 만 20~39세 사이의 청년과 기관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2014년도에 신설됐다.

개인별 수상자는 ‘창조·사업화’, ‘문화·콘텐츠’, ‘IP관리·경영’ 등 3개 분야별로 각각 선정되며, 이 밖에 지식재산 정책?제도?법률?금융?평가?교육?인식 등 지식재산 기반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1개 기관에 대해서는 ‘IP기반’ 분야 상도 수여 될 예정이다.

포상 분야 명칭, 상격 및 대상

청년지식재산인상 3개 분야 후보자는 본인 응모 또는 유관·소속 기관 추천으로 응모를 할 수 있으며, 기관상은 해당기관이 직접 응모 할 수 있다.

응모자(기관) 및 추천기관은 국가지식재산위원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공적조서 양식을 작성하여 오는 7일부터 10월 8일 까지 지식재산전략기획단 담당자(고미정 전문관 kmj@ipkorea.go.kr, 02-2110-2197)에게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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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상자는 민간 전문가와 정부부처 관계자가 참여하는 심사위원회의 공적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소정의 상금, 수상기관에는 상패가 수여된다.

한편 올해 시상식은 오는 11월 중순에 개최 예정인 ‘국가지식재산네트워크(KIPnet)'연례 콘퍼런스에서 진행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