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업계, 채용박람회 열고 청년 인재 찾기

카테크입력 :2015/09/01 09:37

수입차 업계가 채용박람회를 통해 인재 확보에 나선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삼성동 코엑스 3층 D2홀에서 ‘2015 수입차 채용박람회(Import Car Career Fair 2015)’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BMW, 메르세데스 벤츠, 토요타 등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회원사 및 공식 딜러사 36개(48개 부스)가 참여해 영업, A/S, 기획·마케팅, 일반사무 분야 신입 및 경력직을 모집에 나서게 된다.

올해 2번째로 개최되는 수입차 채용박람회는 수입차 업계에서 일하고 싶은 인재들에게 수입차에 대한 다양한 정보 및 채용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회원사 및 공식 딜러사에게 양질의 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기업별 면접이 진행될 기업 채용관 외에도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해 줄 수입차 업계의 멘토 및 자동차 전문가의 채용 설명회와 기업의 인재상 분석, 구직자와의 면접을 통해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채용 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개최된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효과적인 채용박람회 운영을 위해 구직자들이 인터넷을 통해 희망하는 수입차 업체에 사전 신청할 수 있도록 온라인 등록 시스템을 운영한다. 사전에 제출한 구직 정보는 기업들에게 채용 자료로 제공된다. 사전 등록을 하지 못한 참가자들은 행사 현장에서 구직 정보를 온라인으로 전송 후 참여할 수 있으며 이력서 출력, 사진 촬영 및 출력 서비스 등도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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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참가 및 사전 등록은 채용박람회 홈페이지(www.kaidacareerfair.co.kr)를 통해 가능하며 당일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정재희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회장은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국내 자동차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수입차 채용박람회를 통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인재 채용을 통해 수입차 업계의 경쟁력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