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쉽', 테스트 한 달...어떻게 즐기나?

게임입력 :2015/08/28 17:06

박소연 기자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온라인 해상 전투 MMO 게임 월드 오브 워쉽의 사전 비공개 테스트 이후 한 달간의 데이터를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월드 오브 워쉽은 지난달 15일부터 테스트에 돌입했으며 이후 한 달간 전투 당 평균 소요 시간은 10분 31초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 전투 당 제한 시간은 20분이지만 평균적으로 10분이면 전투가 종료되어 시간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전투 당 플레이 시간은 짧은 반면 일 평균 이용 시간은 90분에 달해 게임에 대한 높은 몰입도를 입증하고 있다.

전투에 가장 많이 참여한 군함은 3단계 군함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 10단계 군함을 보유하고 있는 이용자도 전체 참여 이용자 중 1.5%에 달해 초기 진입 장벽이 낮고 성장 속도도 매우 빨라 몰입도를 증대시키고 있다.

월드 오브 워쉽

이밖에 엄청난 화력과 강력한 방어력을 지닌 전함이 전체 함종별 군함 수 대비 가장 높은 이용률을 보였고 한 전투당 평균 50발의 어뢰가 발사되어 강력한 공격력으로 적함에 최대의 피해를 주는 플레이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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