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수산시장의 신선한 생선회를 모바일앱을 통해 주문할 수 있는 모바일 앱 ‘미친물고기’가 출시됐다.
미디어유(대표 이지선)는 25일 노량진 수산시장 내 5개 판매상인과 손을 잡고 신선한 생선, 랍스터, 왕게 등 수산물을 판매하는 미친물고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미친물고기 앱을 통해 노량진 수산시장을 방문하기 전 제철생선 모듬회 등 다양한 메뉴를 선택하고 주문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원하는 장소로 배달도 가능하다.
노량진 수산시장이라는 공간을 모바일 앱과 연결한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 미친물고기는 제철생선과 싱싱한 회를 '모듬'으로 구성해 더욱 편리하게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 최고 품질의 회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것이 미친물고기 서비스의 목표다.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제공되는 미친물고기 모바일앱에서는 모듬회와 함께 랍스터, 왕게,대게 등의 갑각류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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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픽'에서는 계절별 제철 메뉴와 특별 메뉴가 선보일 예정이다.
이지선 미디어유 대표는 “노량진 수산시장의 십년 단골 사장님과 의기투합해서 미친물고기 서비스를 만들게 됐다”며 “회를 좋아하지만 계절마다 어떤 것을 먹어야 할지 잘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믿을 수 있는 생선회를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