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신작 중 갤노트5 32GB가 제일 인기"

방송/통신입력 :2015/08/25 13:40    수정: 2015/08/25 13:42

'갤럭시노트5 32GB'가 최근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신작 3종 가운데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리미엄 스마트폰 본래의 강점은 유지하면서 합리적인 가격대를 앞세워 함께 출시된 '갤럭시노트5 64GB'와 '갤럭시S6 엣지플러스'의 판매량을 압도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20일 출시된 삼성전자 스마트폰 가운데 갤노트5 32GB가 소비자들로부터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갤노트5 32GB는 이통 3사 통틀어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갤노트5 64GB와 갤럭시S6엣지플러스의 판매량은 미미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갤노트5 32GB 제품의 인기는 이통사들이 지원금을 공시할 시점부터 이미 예견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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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한 관계자는 “32GB와 64GB 제품 가격이 7만원 가량 차이나는데, 이통사가 모두 동일한 단말기 할인 지원금을 책정하면서 32GB 판매에 중점을 두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라며 “동일 모델에서 저가 제품이 더 잘 팔릴 것이란 예측에 따라, 이통사들이 갤노트32GB에 마케팅을 집중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반면에 갤S6 엣지플러스는 상대적으로 높은 출고가와 낮은 공시 지원금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부담이 크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엣지 디스플레이에 대한 만족도나 소비자 수요가 크지 않은데다, 시기적으로도 단말기 시장이 비수기여서 상대적으로 비싼 휴대폰이 덜 팔리는 것은 당연한 결과”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