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프로야구 앱 이용자 100만 돌파

방송/통신입력 :2015/08/25 10:33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프로야구 전용 앱 ‘U+프로야구’ 서비스 누적 이용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U+프로야구는 국내 프로야구 경기를 스마트폰 한 화면에서 최대 4개까지 동시에 제공하는 프로야구 중계 특화 앱이다. 4채널 멀티뷰 서비스를 유일하게 제공하는 앱이다.

아울러 실시간 중계를 최대 2시간 전까지 되돌려 볼 수 있는 ‘타임머신’ 기능과 경기결과 ‘블라인드 모드’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밖에 생방송을 최대 0.5배속 까지 느리게 볼 수 있는 ‘슬로모션’ 기능과 경기 중 투수가 던진 공의 속도, 방향 등을 분석해 보여주는 투구추적 기능 등을 제공한다.

회사 측은 단순히 신규 기능 추가 뿐만 아니라 경기 실황에 대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와 채팅 기능이 인기몰이에 힘을 보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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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100만 이용자 돌파를 기념해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플레이오프 진출팀을 맞추는 추첨 퀴즈를 통해 각종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내달 6일까지 진행한다.

박준동 LG유플러스 콘텐츠 사업담당 상무는 “프로야구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모바일에서도 프로야구 시청을 편하게 즐기려는 소비자가 급증하는 추세”라며 “프로야구 인기에 발맞춰 앞으로 서비스 기능을 더욱 고도화해 세부적인 전문가 수준의 프로야구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