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노트, 9월 19일 사용자 컨퍼런스 개최

컴퓨팅입력 :2015/08/24 10:46

에버노트는 9월19일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약 1천명 규모의 사용자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다섯번째를 맞는 이번 사용자 컨퍼런스는 ‘당신의 삶, 변화의 시작(YOUR LIFE’S WORK)’ 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에버노트를 활용하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연사로 나선다.

에버노트 측은 "에버노트를 처음 접하는 사용자부터 기업에서 협업과 커뮤니케이션 도구로 사용하는 비즈니스 사용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에버노트 팁과 활용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1부에서는 트로이 말론 에버노트 아태지역 총괄 사장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프로들의 에버노트’ 저자 홍순성 앰베서더가 '업무 분석 도구로써의 에버노트 활용법', 크리에이터 그룹 DCG의 안영일 CEO가 '기억의 유레카 에버노트',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임정욱 센터장의 '소셜미디어 활용한 뉴스와 생각 공유' 강의가 이어진다.

2부는 일반 유저들이 직접 연사로 참여하는 무대로 꾸려진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일반 유저들이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3부에서는 에버노트를 업무에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에버노트 비즈니스 총괄 조슈아 저컬의 '생산성의 함정에 빠지지 않는 방법', 기획 및 프레젠테이션 전문가 김용석 컨설턴트의 '프레젠테이션 기획, 80%는 에버노트에서'로 강의가 준비됐다. 마지막 세션은 미생의 윤태호 작가가 개인적인 자료정리 과정과 변화를 설명하는 '창작과 자료의 정리' 강연으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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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노트 사용자 컨퍼런스 참가 신청은 온오프믹스(☞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일반 사용자 중 연사로 참여하고 경우 오는 28일까지 모집페이지(☞링크)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트로이 말론 에버노트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한국을 비롯해 정보관리와 업무 생산성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며 “이번 한국의 에버노트 유저 컨퍼런스에서 개인 삶의 발전은 물론 조직에도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에버노트 활용법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