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10월 하드웨어 신제품 대거 공개"

컴퓨팅입력 :2015/08/21 11:13

마이크로소프트(MS)가 10월 하드웨어 신제품을 대거 쏟아낸다..

20일(현지시간) 미국 지디넷은 MS가 10월 직접 제작한 하드웨어 제품을 수차례 이벤트를 통해 공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WPDang은 MS가 10월 중 윈도10의 다음 메이저 업데이트(코드명: 쓰레스홀드2)를 공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피스프로3

지디넷의 매리 조 폴리 기자는 “ MS가 10월 뉴욕 시내 15번가 MS 플래그십 스토어를 새로 개장하면서 이벤트를 개최할 것이라 들었다”고 적었다.

MS는 비슷한 시기 새로운 프리미엄 윈도폰 제품 일명 ‘시티맨’과 ‘토크맨’을 내놓을 것으로 전망된다. 두 기기는 윈도10 모바일을 운영체제로 탑재한 스마트폰이다.

이와 함께 인텔 칩셋 기반의 고사양 태블릿 서피스프로4 출시도 예상된다. 이기기는 윈도10 데스크톱 버전을 탑재한다. 기기 외관이 크게 변할 가능성은 적어보인다. MS가 서피스용 도크, 충천기, 커버 등의 설명서에서 차세대 서피스프로 모델과 호환된다고 밝히고 있기 때문이다.

피트니스밴드의 두번째 버전도 출시 대상 중 하나다. 1세대처럼 윈도10 OS 대신 펌웨어 코어를 내장할 것이라고 한다. 피트니스밴드는 10월 이벤트에서 함께 공개될 전망이다.

WPDang은 전혀 새로운 디바이스를 출시하는 이벤트도 개최될 것이라 보도했다. X박스원미니 콘솔이나 서피스 브랜드의 신제품이 예상되고 있다.

관련기사

개발자에게 먼저 제공하겠다고 밝힌 가상현실기기 ‘홀로렌즈’의 10월 이벤트 공개설도 제기됐다.

MS는 10월 행사에 앞서 다음달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에서 OEM 파트너와 함께 윈도10 PC, 태블릿, 기타 기기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