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5, 퍼블릭클라우드 맞춤형 ADC 라이선스 출시

컴퓨팅입력 :2015/08/18 19:00

애플리케이션딜리버리컨트롤러(ADC) 업체 F5네트웍스는 자사 빅IP(BIG-IP) 소프트웨어를 아마존웹서비스(AWS)나 마이크로소프트(MS)애저를 비롯한 퍼블릭클라우드 사업자 환경에 쉽게 도입할 수 있는 라이선스 및 과금 체계 'F5레디' 프로그램을 18일 공개했다.

F5레디는 F5네트웍스의 빅IP가상화에디션을 다양한 라이선스 모델로 제공한다. 기업들은 이걸로 최신 빅IP 솔루션 개선점을 즉시 도입 가능하다. AWS, 블루락, BT, 시스코 인터클라우드, 데이터콤, 다이멘션데이타, ,MS애저, 랙스페이스,, 싱글홉, 스카이탭, VM웨어 v클라우드에어 등 퍼블릭클라우드 서비스사업자의 솔루션과 호환되는 빅IP 최신 11.5.1버전 지원과, 향후 공개될 12.0버전 코드의 가용성을 보장한다.

기업들은 빅IP가상화에디션에 대한 기존 투자를 클라우드 환경으로 확장하기 위해 이종간 이동이 가능한 맞춤형라이선스를 선택할 수 있다. 일시적인 애플리케이션 구축 및 테스트 또는 운영비모델을 선호할 경우 종량제 요금청구 및 연간 가입이 가능한 F5클라우드라이선싱 프로그램도 있다. 빅IP가상화에디션을 F5볼륨라이선싱 가입으로 사용할 경우 최대 67% 비용절감 혜택이 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알렉스 루블로스키 F5네트웍스 라이센싱 비즈니스 모델 부문 수석 이사는 "고객들은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들을 평가하고 다양한 벤더들의 기술들을 통합하며 추가적인 애플리케이션 자원들을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으로 확장하길 원한다"며 "F5레디 프로그램을 통해 보안, 가용성 및 가속화 서비스를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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