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사장단, 故 이맹희 CJ 명예회장 조문

홈&모바일입력 :2015/08/18 11:26    수정: 2015/08/18 14:50

이재운 기자

삼성그룹 사장단도 故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18일 오전 최지성 삼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을 비롯해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장충기 미래전략실 사장, 윤주화 제일모직 사장, 김신 삼성물산 사장,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 등 6명은 삼성그룹 사장단을 대표해 서울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인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 명예회장은 삼성 창업주 이병철 회장의 맏아들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큰형이기도 하다.

관련기사

최지성 삼성 미래전략실장과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등 삼성그룹 사장단 주요 인사들이 18일 오전 고 이맹희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을 마치고 나오는 모습 [지디넷코리아]

앞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홍라희 리움미술관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등 친인척들은 17일 저녁에 순차적으로 조문을 다녀갔다.

이날 삼성그룹 주요 사장단은 약 5분간의 조문을 마친 후 기자들의 질문에 별다른 답변을 하지 않고 자리를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