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화웨이, 중국 시장점유율 1·2위 차지

홈&모바일입력 :2015/08/04 06:57    수정: 2015/08/04 09:06

샤오미와 화웨이가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을 밀어내고 시장 점유율 1와 2위를 차지했다.

주요 외신은 3일(현지시간) 카날리스의 보고서를 인용하며 2분기 중국 출하량에서 화웨이가 애플을 3위로 밀어내고 2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샤오미는 저렴한 가격으로 중국에서 가장 점유율이 높은 업체로 성장했다. 4월~6월간 15.9%의 시장 점유율과 출하량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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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미 노트 프로.

화웨이는 0.2% 뒤진 15.7%를 기록했다. 이 업체는 이용자들이 원하는 다양한 종류의 스마트폰을 개발하고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통해 중국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샤오미와 화웨이 이후로는 애플과 삼성 그리고 중국 스마트폰 업체인 비보가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