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크로스파이어' 글로벌 리스 개최

게임입력 :2015/08/03 10:53

스마일게이트 게임즈(대표 장인아)는 FPS 게임 크로스파이어의 글로벌 리그 크로스파이어 스타즈(이하 CFS 2015)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하는 CFS 2015는 전 세계 80개국 11개 지역으로 구분하여 각 지역별 최강팀들이 펼칠 지역 예선전 NF는 이달 중국과 남미 지역을 시작으로 내달 북미, 유럽, 러시아, 인도네시아, 그리고 오는 10월 베트남, 브라질, 필리핀 등에서 진행된다. 이후 오는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릴 결승전인 GF에서 최고의 팀을 가릴 예정이다.

올해 대회는 이전까지 있었던 1위부터 3위까지의 자동 진출권이 폐지해 특정 지역으로의 쏠림현상을 해소한다. 중국의 경우 서비스 규모가 가장 큰 점을 감안하여 2개팀이 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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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S2015

이번 리그의 총 상금은 22만 달러다. 리그 진행 방식은 결승에 진출한 12개팀이 먼저 총 3개조로 구분되어 조별리그에서 더블 엘리미네이션을 치르며 8강부터 결승전까지는 싱글 엘리미네이션(토너먼트) 형태로 진행된다.

장인아 스마일게이트 게임즈 대표는 “CFS를 통해 크로스파이어를 사랑해주는 전 세계 이용자가 하나되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준비할 예정”이라며 “특히 이번 CFS 2015를 모멘텀 삼아 각 국가에서도 주목 받을 수 있는 리그도 준비 중에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