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쉴드 태블릿 일부 제품 리콜

8인치 대상...국내서도 조만간 진행 예정

홈&모바일입력 :2015/08/01 10:48    수정: 2015/08/01 15:58

이재운 기자

엔비디아는 31일(현지시간) 쉴드 태블릿 8인치 제품에 대해 리콜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리콜 사유는 배터리 과열로 인한 위험성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엔비디아 측은 "다른 엔비디아 제품에는 영향이 없다"고 설명했다.

리콜 대상 제품은 지난해 7월부터 이번달까지 판매한 8인치 제품이다.

엔비디아 한국법인인 엔비디아코리아는 국내에서도 리콜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엔비디아코리아 측은 "국내 관련 기관과의 협의 하에 리콜을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이 확정되는 대로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