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도 클라우드 스토리지 도입

컴퓨팅입력 :2015/07/29 13:33

황치규 기자

중앙부처에 이어 지방자치단체에도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인 ‘클라우드 저장소’가 시범 도입된다.

클라우드 저장소는 자료를 PC대신 중앙 서버에 보관하고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로 접속하여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중앙부처는 올해부터 행정자치부를 중심으로 시범서비스가 운영되고 있다.

29일 행자부에 따르면 그동안 공무원이 각자 작성한 보고서나 문서 등의 자료는 대부분 담당자 PC와 기관별 전자결재 시스템에만 보관됐기 때문에

자료의 체계적인 축적과 공유가 어려웠다. 또 외부 출장 중일때는 업무처리가 불가능했다. 클라우드 저장소가 도입되면 부서간 또는 기관 간에 자료를 쉽게 공유할 수 있게 되며 사무실 밖에서도 모바일 기기로 저장소에 접속하여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특히 지방자치단체의 경우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 간 협업이 중요하고,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행정이 많은 만큼, 클라우드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행자부는 설명했다.

관련기사

행자부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과 협력해 내년 한 해 동안 부산광역시, 경기도, 강원도, 경상남도 및 산하 시군구를 대상으로 시범서비스를 운영하고,

실제 사용자인 현장 공무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확산방안 및 표준 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