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론 가상데스크톱 솔루션 IR52장영실상 수상

컴퓨팅입력 :2015/07/29 07:43

가상화 및 클라우드 컴퓨팅 솔루션 개발 업체 틸론(대표 최백준)은 자사 가상데스크톱인프라(VDI) 제품 '디스테이션'이 2015년도 제30주차 ‘IR52장영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IR52장영실상은 과학자 장영실의 연구 정신을 기리고자 1991년 제정된 이래, 신기술제품을 개발하고 상품화하여 산업기술혁신에 앞장선 국내 기업들에게 수여되고 있다. 틸론은 2004년에 이어 두 번째로 IR52장영실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에 수상하게된 디스테이션은 다양한 운영제체(OS)와 다양한 종류의 단말기에서 동일한 윈도업무 환경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솔루션이다. 디스테이션 신규 버전은 다양한 DBMS를 지원(MSSQL, MySQL, 마리아DB 등)해 기존 인프라와의 호환성을 높이고 도입 비용을 절감시키도록 업그레이드됐다. 또 틸론이 자체 개발한 프로토콜인 ATC와 VDoSP가 탑재돼, 터미널 방식과 스트리밍 방식 두 가지로 화면을 전송할 수 있어 속도와 보안이 향상됐다. 자료유출방지, 스마트워크, 망분리 등의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최백준 틸론 대표는 “꾸준한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개발한 디스테이션3.0으로 11년만에 다시 IR52장영실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시행을 앞두고 있는 클라우드 발전법과 함께 회사가 성장할 수 있는 신호탄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