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니코르 렌즈 누적생산량 9천500만개 돌파

홈&모바일입력 :2015/07/28 16:55

이재운 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는 니콘의 렌즈교환식 카메라용 니코르(NIKKOR) 렌즈 누적생산량이 9천500만개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니코르 렌즈는 나노크리스탈 코팅으로 고스트와 플레어를 억제시켜 깨끗한 화상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PF(Phase Fresnel) 렌즈와 형석 렌즈를 채용해 높은 색수차를 보정해주는 동시에 경량화도 함께 구현했다.

특히 최근 5년간 연평균 1천만개 생산량을 기록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달 중순 발매한 초망원 단초점 렌즈 ‘AF-S NIKKOR 600mm f/4E FL ED VR’, ‘AF-S NIKKOR 500mm f/4E FL ED VR’는 형석 렌즈 2매를 적용해 최대 25%, 약 1천250g까지 무게를 줄였으며, 경통에는 마그네슘 합금으로 이루어져 내구성까지 갖췄다.

야마다 코이치로 니콘이미징코리아 대표는 “오랜 역사와 독자적인 광학 기술력이 집약된 NIKKOR 렌즈의 폭넓은 라인업을 통해 국내에 건강한 사진문화를 조성하는데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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