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 여름맞이 VOD 특집관 신설

방송/통신입력 :2015/07/27 09:25

CJ헬로비전은 27일부터 오는 8월 말까지 헬로tv에서 여름맞이 VOD(주문형 비디오) 특집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집관은 납량특집 공포영화 모음, 휴가지 영화 엄선작, 액션영화 컬렉션, 애니메이션 전용관 등 테마별로 총 100여편의 VOD로 구성된다.

우선 CJ헬로비전은 오는 8월 2일까지 공포영화 특집관을 통해 ‘컨저링’과 ‘애나벨’ 등을 선보인다. 이 밖에 이달 초 개봉한 ‘라자루스’와 지난 5월, 6월에 각각 선보인 ‘언프렌디드: 친구삭제’,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등도 구매해 볼 수 있다.

8월 17일부터 31일까지는 액션영화 전용관에서 최근 개봉한 ‘터미네이터 제네시스’를 비롯해 ‘어벤져스’, ‘다크나이트’, ‘테이큰’, ‘킹스맨', ‘옹박’, ‘미션임파서블’ 시리즈 등을 볼 수 있다.

또한 여름휴가 성수기인 7월 31일부터 8월 16일까지 신설되는 유럽영화 전용관에서는 유럽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를 찾아볼 수 있다. 올 6월 개봉작 ‘트립 투 이탈리아’와 명작 ‘로마의 휴일’, ‘미드나잇 인 파리’, ‘로마 위드 러브’ 등이 제공된다.

더불어 8월 9일까지 운영되는 여름방학 애니 대잔치 전용관에는 ‘터닝메카드’, ‘헬로카봇2’, ‘겨울왕국’, ‘도라에몽’ 등 올 한해 큰 호응을 얻은 '극장 애니 TOP 20'와 그 밖에 인기 시리즈물이 편성됐다.

관련기사

CJ헬로비전 양재용 영업 마케팅 담당은 “국내 최다 콘텐츠를 보유한 ‘헬로tv’의 강점을 살려 고객들이 TV를 보면서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다양한 특집관을 구성했다"면서 "앞으로도 각 시즌과 테마에 따른 맞춤형 VOD 전용관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고객의 콘텐츠 이용 편의성을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헬로tv에서는 이번 특집관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각 테마별 전용관과 고객센터(1855-10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