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첫 SNG '리벤져스', 공식 출시

게임입력 :2015/07/14 16:49

박소연 기자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전략 소셜 네트워크 게임(SNG) ‘리벤져스’를 구글플레이를 통해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넷마블의 첫 전략 SNG ‘리벤져스’는 다양한 유닛을 활용해 약탈과 방어로 자신의 기지를 성장시키는 게임이다. 현대 전투를 배경으로 캠페인(PvE), 이용자 대전(PvP), 해상전투 등 다채로운 게임모드와 역할수행게임(RPG)의 육성 요소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리벤져스

전투유닛 11종, 영웅 4종, 전략무기 4종 등 출시 버전부터 큰 규모의 유닛과 무기를 제공해 각양각색의 전술이 가능하다. 한층 강화된 소셜 요소로 친구 기지를 방문해 건축 시간을 가속해 줄 수 있으며 맞붙어 보고 싶은 친구를 선택해 이기면 포로로 만들어 전투에 활용할 수도 있다. 특히 건설 종료 시간이 10분 이하면 무료로 즉시 완료할 수 있고 유닛 무료 즉시 생산이 있어 기다리는 지루함이 일정 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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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이 게임의 출시를 기념해 게임 접속일 수에 따라 ‘로켓포’, ‘다이아 광산’, 게임재화 등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넷마블 강지훈 본부장은 “‘리벤져스’는 전략 전투의 참맛과 함께 RPG의 재미도 만끽할 수 있는 작품”이라며 “검증된 ‘리벤져스’의 게임성과 ‘레이븐’, ‘세븐나이츠’, ‘크로노블레이드’ 등 넷마블이 그동안 쌓은 서비스 역량을 기반으로 차세대 전략 SNG의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