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영업직 사원 대상 역량강화 워크숍 실시

'최우수 영업 마에스트로' 23명 대상 진행

카테크입력 :2015/07/10 10:06

쌍용자동차가 우수한 영업 실적을 거둔 영업 사원 AM(Auto Manager)들을 대상으로 제주도에서 판매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지난 9일 시작해 11일까지 제주도에서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우수한 실적을 거둔 ‘최우수 영업 마에스트로(Maestro)’ 23명을 대상으로 상호 정보 교류와 사외강사 초청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부심을 부여하고 영업역량을 한층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마케팅본부 신영식 전무와 국내영업담당 이광섭 상무 등 관련 임원들과의 대화 시간을 갖고 영업 일선의 고충을 수렴하는 한편 향후 개선책 마련을 위한 뜻 깊은 자리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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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의 ‘영업 마에스트로’는 연간 72대 이상을 판매하며 탁월한 판매 능력을 입증 받은 영업직 사원들을 뜻한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23명의 ‘최우수 영업 마에스트로’는 연간 110대 이상을 판매한 쌍용차 내 상위 1%에 해당하는 판매의 달인들이다. 일산 킨텍스영업소의 김태우 AM은 지난해 167대를 판매해 3년(491대 판매) 연속 판매왕에 오르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이광섭 쌍용차 국내영업담당 상무는 “이번 행사에 참가한 ‘최우수 영업 마에스트로’들은 쌍용차 영업의 중요한 축으로 판매 증대를 위해 보여 준 노고에 깊이 감사 드린다”며 “티볼리 가솔린 모델에 이어 디젤 모델도 고객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영업 최 일선에서 고객에게 신뢰와 감동을 주는 AM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