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오브 하이스쿨', 구글 매출 6위 올라

게임입력 :2015/07/07 16:35    수정: 2015/07/07 17:13

박소연 기자

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은 모바일게임 ‘갓 오브 하이스쿨’이 구글플레이 스토어 최고 매출 부문 6위에 오르며 출시 이후 가장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와이디온라인은 신규 캐릭터 5종과 새로운 성장 시스템을 선보인 최근 업데이트에 대한 이용자들의 높은 만족도가 이번 순위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갓 오브 하이스쿨’은 동명의 네이버 인기 웹툰 IP를 토대로 개발된 모바일 게임이다. 실제 웹툰을 읽는 듯한 자연스러운 시나리오 전개, 전투 몰입감, 캐릭터 수집 등 게임 속에서 즐길 수 있는 풍부한 콘텐츠가 ‘갓 오브 하이스쿨’의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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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오브 하이스쿨

웹툰 마니아와 게임 이용자들잡은 ‘갓 오브 하이스쿨’ 업데이트 및 다양한 이벤트가 예고돼 있어 흥행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와이디온라인은 “IP게임은 원작의 힘이 있기 때문에 초반에 주목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게임성이나 흥행요소가 없으면 금방 잊혀지게 된다” 며 “’갓 오브 하이스쿨’의 흥행에 업계가 주목 하는 이유도 IP게임이 성공하기 어렵다는 인식이 있었기 때문이었지만 강력한 IP 효과와 게임성이 잘 조합된 ‘갓 오브 하이스쿨’은 성공한 웹툰 게임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새로운 흥행공식을 만들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