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티밋 테니스', 최종 베타 테스트 실시

게임입력 :2015/07/03 14:42

박소연 기자

나인엠인터랙티브(대표 김성훈)는 모바일 테니스 게임 '얼티밋 테니스'의 최종 베타 테스트를 오는 9일까지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올 여름 정식 서비스를 목표로 개발중인 '얼티밋 테니스'는 콘솔게임에 버금가는 그래픽에 모션 캡쳐와 하복 물리엔진 기술을 도입해 현실감 넘치는 테니스의 맛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전 세계에서 진행되는 테니스 대회에 참가해 캐릭터를 성장 시키는 ‘월드투어’ 모드와 실시간으로 다른 이용자들과 대결하는 ‘대전모드’ 등 다양한 모드가 탑재되어 있다.

나인엠인터랙티브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정식 서비스에 들어갈 다양한 콘텐츠들을 최종 점검하고 선수 별 능력치와 특징을 차별화 한 새로운 밸런스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의 핵심 재미 요소를 검증 받는다는 계획이다.

최종 베타 테스트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들은 네이버 앱스토어를 통해 게임을 내려받을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OS 사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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