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위드 ‘로한’, 러시아 간다

게임입력 :2015/07/02 16:58

박소연 기자

플레이위드(대표 김학준)는 러시아 싱코페이트(대표 Ilya Verigin)와 온라인 MMORPG ‘로한’의 현지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앞으로 플레이위드와 싱코페이트는 양사 조율을 통해 하반기 내 테스트를 거쳐 러시아의 게임포털인 게임넷에서 로한의 정식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로한은 올해 서비스 10주년을 맞은 온라인 MMORPG다. 올 3분기 로한의 세계관을 재해석한 차기작 ‘로한:강철의 문장’의 테스트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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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위드는 지난 4월 태국 소프트아이스와 로한의 태국 진출 계약을 맺은 데 이어 러시아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플레이위드 김흥민 해외사업팀장은 “러시아의 대표 포털 서비스 게임넷을 운영하고 있는 싱코페이트는 플레이위드와 최고의 파트너로 생각하고 있다”며 “러시아에 맞는 현지화 진행과 콘텐츠를 선보여 최고의 성과를 거두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