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종 "과학분야의 새로운 르네상스 만들자"

과학기술연차대회 개막

과학입력 :2015/07/02 11:30

홍문종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2일 개최한 ‘2015 대한민국과학기술연차대회’에서 과학분야의 새로운 르네상스 시대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촉구했다.

홍 위원장은 “지난 50년간 대한민국이 기적적으로 발전해 왔는데, 앞으로 50년 안에 세계를 이끌어갈 중심국가로 거듭나는 것은 식은죽 먹기라고 생각한다”며 “그동안 힘든 시간을 뚫고 여기까지 온 것은 많은 과학인들 덕분이다”라 말했다.

더불어 홍 위원장은 “대통령께서 과학도이기 때문에 특별히 미래부도 만들고 미방위도 만든 것”이라며 “과학기술인이 대한민국의 미래인 만큼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2015 대한민국 과학기술 연차대회

한편 ‘향후 50년, 또 한번의 도약’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다가 올 미래사회의 변화에 대한 과학기술계의 역할을 논의하고,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한 창업·벤처 생태계가 조성돼 신성장동력 발굴 및 일자리 창출 등의 경제적 효과로 이어지도록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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