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아이앤씨, 명동 프라임타워로 이전

컴퓨팅입력 :2015/07/01 17:00

신세계그룹 IT서비스 기업인 신세계아이앤씨(대표 김장욱)가 서울 구로동에서 명동 프라임타워로 본사를 이전하였다.

신세계아이앤씨는 명동 프라임타워빌딩의 4개 층을 본사로 사용하게 되며, 이번 이전으로 흩어져있던 신세계아이앤씨 직원들 400여 명이 한 곳에 모이게 됐다.

회사는 명동 본사 IT 신기술을 연구소 S-LAB 내에 IT장비 및 IT기술을 체험할 수 공간을 마련했고 태블릿 PC를 이용한 방문자 관리시스템 및 회의실 통합 예약 시스템 등을 적용했다. 또 임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도록 무빙 데스크 회의실, 각 층별로 카페형식의 4가지 테마로 휴게 공간을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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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아이앤씨는 임직원 편의를 위한 메일룸, 여성휴게실, IT개발자들을 위한 스트레스관리실 등 직원복지 시설을 더욱 강화했다. 또 자율적으로 근무시간을 조절할 수 있는 자율출퇴 근제를 적극 실시하기로 했다.

신세계아이앤씨 김장욱 대표는 "신세계그룹만의 차별화된 옴니채널을 구축하고, 고객의 쇼핑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모바일간편결제 플랫폼 서비스인 ‘SSG PAY’를 7월에 오픈 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신세계아이앤씨는 유통과 기술 분야의 선두주자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