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KT텔레캅 “홈캠으로 찍고, 폰으로 확인”

방송/통신입력 :2015/07/01 10:52

KT(대표 황창규)는 가정과 개인 사업장 대상으로 실시간 모니터링과 긴급출동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올레 기가 IoT 홈캠’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올레 기가 IoT 홈캠은 홈캠 단말로 촬영되는 영상을 스마트폰 앱으로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다. 또 위급 상황 시 앱의 ‘긴급출동’ 버튼을 누르면 보안전문업체인 KT텔레캅이 곧바로 출동하는 기능도 탑재했다.

홈캠 단말은 100만 화소의 HD화질로 영상을 전달하고 시중 보안카메라 대비 야간 밝기가 1.6배 향상돼 밤에도 뚜렷한 영상 확인이 가능하다.

긴급 상황 시 KT텔레캅 출동 서비스는 약정 기간 내 1회 무료이며, 원하는 시간대 설정 시 자동 녹화되는 스케쥴링 녹화 기능을 제공한다. 아울러 움직임과 소리 감지 기능을 갖췄고, 가입 후 1년 간 무상 단말 사후 지원이 이뤄진다.

이용요금은 단말요금을 포함해 3년 약정 기준 월 9천900원.

관련기사

9월말까지 가입하면 2개월 간 서비스 이용료 4천원을 매월 할인 받을 수 있고, 8월6일까지 올레샵을 통해 서비스에 가입하면 이마트 상품권이 증정된다.

김근영 KT 기가홈사업담당 상무는 “가족 건강을 챙기는 ‘기가 IoT 홈피트니스’에 이어, ‘기가 IoT 홈캠’은 가정의 안전을 책임질 것”이라며 “다양한 생활밀착형 IoT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