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기업용 통합 협업 서비스 출시

컴퓨팅입력 :2015/06/25 17:42    수정: 2015/06/25 17:44

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는 기업용 통합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팀업(teamUP)'을 베타버전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팀업은 사내 메신저, 인트라넷 게시판, 자료 저장소 등을 통합하여, 기업 내부 커뮤니케이션의 효율을 높이고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켜주는 기업용 통합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이다.

팀업은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해 크게 ▲사내 메신저, ▲게시판, ▲외부 앱 연동 기능을 하나의 애플리케이션 안에서 통합하여 제공한다. 팀업의 모든 기능은 PC, 스마트폰, 맥OS 등 다양한 기기 환경에서 동일하게 지원된다.

이스트소프트 측은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기업 내부 자료를 통합 관리할 수 있고, 메일 교환 필요 없이 즉각적인 사내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 업무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팀업은 현재 베타버전으로 출시되었으며, 사내 도입을원하는 기업은 공식 홈페이지(☞링크)를 통해 가입 후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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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는 향후 팀업이 업무 생산성 향상 도구로서 효용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기존 많은 기업에서 사용하는 드롭박스, 구글 드라이브 등 외부 생산성 도구 앱을 유기적으로 연동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스트소프트 비즈넥스트 개발실 조성민 실장은 “이미 해외에서는 야머, 슬랙 등 채팅 기반의 기업용 협업 도구들이 널리 사용되며, 업무 생산성 향상 도구로서 그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며, “사내 커뮤니케이션에 고민을 가지는 많은 기업들이 팀업을 도입하여, 자사만의 효과적인 내부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구축하고 업무 생산성 향상을 체감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