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기간 1년’ 3D프린터로 만든 아이언맨

국내 3D프린팅 전문가 작품, 26일까지 일산 킨텍스서 전시

홈&모바일입력 :2015/06/24 13:13    수정: 2015/06/24 13:24

3D프린터로 만든 아이언맨이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 모습을 드러냈다.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 & 엑스포’ 행사가 24일부터 킨텍스 제 2전시장 6홀에서 막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스트라타시스, 로킷, TPC메카트로닉스, 대림 I&S 등 국내외 70여개 3D프린팅 업체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 관람객들에게 가장 주목받은 작품은 박종삼 계명문화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교수의 ‘아이언맨 마크 43(Iron man mark-43)'다. 총 1년의 제작기간(3D프린팅 제작 10개월 +페인팅 작업 2개월)을 거친 이 작품은 약 2m 5cm 규모며 국내 3D프린팅 업체 로킷의 에디슨 3D프린터로 제작됐다.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 & 엑스포’ 행사는 26일까지 진행된다.

총 1년의 제작기간이 소요된 박종삼 계명문화대학교 산업디자인과 교수의 '아이언맨 마크 43' (사진=지디넷코리아)
박종삼 교수의 '아이언맨 마크 43' 작품의 크기는 약 2m 5cm다 (사진=지디넷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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