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컴퍼니, 8억 투자 유치

소프트뱅크벤처스 3억, 캡스톤파트너스 5억 투자

인터넷입력 :2015/06/23 14:15

소프트뱅크벤처스(대표 문규학)는 인터넷강의 전문회사인 용감한컴퍼니에 투자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총 8억원으로 소프트뱅크벤처스에서 3억원, 캡스톤파트너스에서 5억원을 투자했다.

2012년 설립된 용감한컴퍼니는 학습의 목적에 최적화된 소규모 독립 인터넷 강의 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개별 강사의 특성에 맞춰 강의 콘셉트 및 강좌 구성 등을 전문적으로 기획해주고 있다.

소프트뱅크벤처스 이은우 상무는 “용감한컴퍼니는 온라인 교육사업에 필요한 기획력과 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갖추고 있다”면서 “앞으로 개성과 역량을 갖춘 개별 강사들의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내며 온라인 교육 2.0 트랜드를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감한컴퍼니

양승윤 용감한컴퍼니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앞으로 독립브랜드 인터넷강의 플랫폼사업을 계속 확장, 강화시켜나가며 동시에 O2O 교육서비스 사업 분야에도 진출 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런칭시켜 나가기 위해 우수한 인재들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예정”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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