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30일 전략 폰 ‘아너7’ 공개…티저 등장

홈&모바일입력 :2015/06/17 09:02    수정: 2015/06/17 11:10

이재운 기자
화웨이가 공개한 아너7 티저 포스터
화웨이가 공개한 아너7 티저 포스터

화웨이가 이달 말 차기 전략 스마트폰 ‘아너7(Honor 7)’을 선보인다. 비장한 배경음악을 결합한 티저 영상도 공개했다.

16일(현지시간) IT 전문매체 폰아레나 등에 따르면 화웨이는 티저 포스터와 영상을 통해 오는 30일 중국 베이징에서 아너7 발표를 예고했다.

또 현지 주요 매체에 출시발표 행사 초대장을 보낸 것도 확인됐다고 보도는 전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아너7은 5인치 1920X1080 풀HD 해상도(441ppi) 화면과 자체 설계한 64비트 기린935 옥타코어 프로세서, 3GB RAM, 16GB 내부 저장공간, 1천300만화소 후면카메라, 3천280mAh 배터리, 안드로이드5.1(롤리팝) OS 등을 갖췄다. 또 지문인식 솔루션도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고급형 제품이 별도로 등장할 가능성도 점쳐지는데, 이 제품에는 4GB RAM과 64GB 내부 저장공간을 탑재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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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저 영상 보기

한편 29일에는 샤오미가 홍미노트2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져 있어 중국 업체들이 이달 말 잇따라 신제품을 내놓으며 현지 시장 등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