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G, 신작 '애스커'로 氣 사나

게임입력 :2015/06/16 11:52

네오위즈게임즈가 오랜만에 온라인 게임 신작을 들고 나온다.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애스커’다.

애스커가 침체기에 빠진 네오위즈게임즈의 기(氣)를 살리고, 성장을 위한 재도약의 발판이 될 수 있을지 시장의 관심은 더욱 쏠릴 전망이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은 MMORPG 애스커의 2차 비공개 테스트를 위한 준비 작업에 나섰다.

애스커의 2차 테스트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총 나흘간 진행된다. 공개서비스 일정을 테스트 이후 잔존률, 접속률 등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애스커

이번 테스트에서는 총 38개의 스테이지가 오픈 되며 한층 강화된 전투 액션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우선 상향된 그래픽 품질과 함께 전체 보스 몬스터 공격 패턴의 추가로 몬스터의 공격을 미리 파악하고 대응하는 전략적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스테이지 내에서 간단한 조작으로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어 갈 수 있는 상황 별 액션과 부가 요소가 더해져 한층 정교하고 깊어진 전투를 즐길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여기에 도전 레벨 별로 다양한 보상을 지급하는 시스템 ‘불사의 전당’과 1대1 이용자 간 대전을 펼칠 수 있는 ‘결투장’이 열리며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스킬강화, 아이템 제작, 평판, 통계, 칭호, 업적 등의 내용도 경험할 수 있다.

네오위즈게임즈의 신작 온라인 RPG `애스커`

애스커는 지난 테스트를 통해 게임성 부분에 합격점을 받은 상태. MMORPG를 즐겨온 이용자들의 시선을 빼앗은 높은 수준의 그래픽과 액션성 등을 담아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애스커는 네오위즈게임즈의 비밀병기이자, 막강한 성장동력이 될 것이란 기대를 받고 있다. 이번 테스트에 시장의 관심이 쏠린 이유기도 하다.

네오위즈게임즈 입장에서도 애스커는 중요한 작품이라는 게 전문가의 중론이다. 애스커의 흥행 여부에 따라 기존 게임 사업 투자 확대와 신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수 있어서로 풀이된다.

한 업계 전문가는 “네오위즈게임즈의 비밀병기로 꼽히는 애스커가 2차 테스트를 앞두고 있다”며 “이번 테스트는 게임 완성도에 대한 재검증 뿐 아니라 흥행 가능성을 미리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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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네오위즈게임즈는 애스커를 꼭 성공시켜야한다는 심리적 부담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분명한 것은 애스커가 훌륭한 게임이고 흥행 가능성이 높은 작품이라는 점에서 결과에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애스커는 헤드마운트가상현실 기기 ‘오큘러스 리프트’를 지원한다. 이 게임이 미래의 가상현실 게임 시장을 선점하는데 성공할지도 또 다른 관전 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