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의 군단', 라인타고 일본 간다

게임입력 :2015/06/12 10:42

박소연 기자

넥슨코리아(대표 박지원)는 엔도어즈(대표 신지환)가 개발한 풀 3D MMORPG ‘영웅의 군단’이 일본 지역에서 라인 게임을 통해 정식 출시됐다고 12일 밝혔다.

‘영웅의 군단’은 라인 게임이 선보이는 첫 MMORPG로 일본에서 ‘라인 크로스레기온’이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된다. '영웅의 군단'은 이에 앞서 지난 11일 일본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됐다.

영웅의 군단

‘영웅의 군단’은 화려한 3D 그래픽과 정통 MMORPG의 재미를 모바일에 담아낸 게임으로 총 120여종의 영웅과 흥미진진한 판타지 스토리 라인을 기본으로 다른 이용자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영웅대전’, ‘콜로세움’, ‘혼돈의 탑’ 등 풍부한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글로벌로 900만 건이 넘는 누적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추후 중국 서비스를 앞두고 있는 등 글로벌 시장에 활발하게 진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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