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고성능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900 미니’ 출시

카테크입력 :2015/06/08 15:44

이재운 기자

팅크웨어는 2.7인치 LCD를 장착한 전후방 풀HD 차량용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900 미니’를 8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고해상도를 통해 야간에도 선명한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최고급 블랙박스에 주로 쓰는 소니 CMOS 센서를 사용해 강렬한 태양이나 어두운 야간에도 최상의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또 ▲전방 추돌 경보시스템(FCWS) ▲앞차 출발 알림(FVDW) ▲차선 이탈 감지시스템(LDWS) 등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을 동시에 이용할 수도 있다. 여기에 과속 단속지점을 음성으로 안내해주는 기능으로 안전과 편의도 제공한다.

사피아노 가죽패턴과 U자형 데코라인 등 외관 디자인도 강화해 독일 레드닷 어워드에서 수상하기도 했으며, 외국인 사용자를 위한 영어 안내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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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내장 GPS ▲충격 시 사고영상을 마이크로SD와 낸드 플래시 메모리에 동시에 저장하는 ‘듀얼 세이브(Dual Save)’기능 ▲배터리 방전방지기능 ▲고온차단기능 등도 탑재했다.

가격은 16GB 제품이 29만9천원, 32GB 제품이 32만9천원, 64GB 제품이 37만9천원이며 온라인에서만 판매를 진행한다. 이달 말까지 구매자에게 무상 출장 장착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