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원씨앤씨, 전후방 풀HD 블랙박스 출시

카테크입력 :2015/05/28 08:57

차량용 블랙박스 전문 기업 재원씨앤씨가 전후방 풀HD 2채널 블랙박스 '아이로드 V9'을 28일 출시했다.

아이로드 V9은 지난해 10월 출시한 아이로드 V7의 후속 제품으로 와이파이 기능과 전후방 풀HD(1920X1080 해상도) 화질 및 초당 총합 60프레임 녹화를 지원한다. 전후방 모두 소니 엑스모어 이미지 센서가 적용됐다. 또 초당 30프레임(총 60프레임)으로 선명한 화질의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재원씨앤씨 관계자는 "강화된 포맷프리 JDR 저장시스템을 통해 프레임 단위마다 매 순간의 영상을 실시간 기록 하여 갑작스런 전원차단 시에도 영상을 안전하게 보관해주며 손상된 영상을 복구하는 메모리카드 자동 복구 기능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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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로드 V9에는 와이파이가 가능해 무선 펌웨어 자동 업그레이드나 SNS를 통해 녹화영상 파일 공유가 가능하다. 그 밖에 설정 전압 이하로 떨어지면 녹화를 자동 종료하여 차량 배터리 보호하는 방전 방지기능, 저장용량조절, 주차테러 알림, 자동주차모드 등도 포함됐다. 아이로드 V9은 19만 9천원(무료출장장착서비스 포함)에 판매된다.

재원씨앤씨 김혜진 대표는"아이로드 V9은 전후방 풀HD 고화질 영상과 다양한 기능을 토대로 더욱 쉽고 편리하며 안전하게 쓸 수 있도록 만들어 소비자들이 크게 만족할 와이파이 블랙박스가 될 것"이라며 "프리미엄 신제품 출시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에서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