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S 크로스파이어, 신규 나노 모드 '고스트 블레이드' 업데이트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권혁빈)는 온라인 일인칭슈팅(FPS) 게임 ‘크로스파이어’의 신규 나노 모드 ‘고스트 블레이드‘를 업데이트하고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기존 나노 모드를 더욱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더 강력해진 나노, 기갑종결자와 그에 맞서는 인간 최종병기 고스트 블레이드 간 혈투를 담아 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용자는 게임 시작 후 약 20초 후 방에 참여한 인원 중 일부가 나노로 변신해 생존한 용병을 빠르게 사냥하며 성장시키고, 적극적인 플레이에 따라 단계별로 진화하는 등 전투의 속도감과 긴장감을 경험할 수 있다.

생존한 시간에 따라 단계별로 HP, 공격력, 탄창 등 전투력이 업그레이드 된다.

지난 달 신규 봇(BOT) 모드 업데이트를 통해 초보 이용자들의 접근성을 높이며 이용자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는 크로스파이어는, 이번 나노모드를 통해 또 한 번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음 달 24일까지 ‘기갑종결자 VS 고스트 블레이드!’를 주제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이벤트 기간 동안 나노 모드를 플레이하면 경험치와 GP를 두 배 더 증정하며, 나노 모드 플레이 후 획득한 누적 킬 포인트가 가장 많은 이용자 및 누적 플레이 시간이 가장 많은 이용자들 중 순위에 따라 문화상품권, 메시브 AMMO 세트 캡슐(Massive AMMO Set Capsule)과 스페셜 USS 세트 캡슐(Special USS Set Capsule)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내 총 네 번의 주말 중 게임을 플레이하면 주차 별 추가 혜택을 증정한다. 1~2주 차인 오는 30~31일과 내달 6~7일에는 경험치와 GP를 두 배 더 증정하며, 3~4주 차인 6월 13~14일과 6월 20~21일에는 경험치와 GP를 세 배 더 증정하며, 데스를 무효화시킬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이벤트 기간 중 주말에 게임에 접속하는 이용자 전원에게 신규 아이템인 강시 나노를 비롯해 나노탄창, 나노 방화복 등 아이템을 추가로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