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트위터 생중계

바인 360 카메라로 수상소감축하공연 등 영상 제공

인터넷입력 :2015/05/26 15:49

백상예술대상을 가장 현장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트위터가 나섰다.

트위터코리아(대표 소영선)는 '제51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현장에 트위터 바인 360 부스를 설치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부스에는 피사체를 중심으로 360도 회전하는 카메라가 설치돼 레드카펫을 밟는 스타들의 화려한 모습과 현장의 분위기를 그대로 전달해준다. 촬영된 360도 영상은 트위터에서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360 부스는 지난해 백상예술대상에서 처음 도입된 이후 2014 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 2014 SBS 어워즈 페스티벌에서도 운영됐다.

다양한 스타 영상은 백상예술대상 공식 트위터 계정(@isplus)을 통해 실시간 공개된다. 해당 계정을 팔로우하거나 공식 해시태그 #백상레드카펫360 을 검색하면 영화제 현장의 열기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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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카펫 현장 외에도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스타들의 무대 뒷모습도 공개된다. 수상을 기다리는 긴장감 넘치는 무대 뒤 현장을 비롯해 수상소감축하공연돌발 에피소드 등 다양한 모습들이 실시간 영상 클립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트위터 해시태그 #백상백스테이지, #백상하이라이트 검색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TV와 영화 부문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의 시상식인 백상예술대상은 26일 저녁 9시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된다. 트위터의 바인 360 카메라가 설치된 레드카펫 행사는 7시 반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