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최고급 안마의자 ‘파라오’ 출시

홈&모바일입력 :2015/05/20 15:05    수정: 2015/05/20 15:20

이재운 기자

헬스케어 기기 제조사인 바디프랜드는 최고급 안마의자 ‘파라오’를 20일 출시했다.

지난 3월 쇼케이스를 통해 공개한 이 제품은 최고급 사양을 적용한 ‘팬텀’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기존의 페인팅 기술로는 구현하기 어려웠던 무장 골드 도장을 위해 나노 페인팅 기술을 적용해 은은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샤인 골드 컬러 외관을 선보였다.

전신 및 부분안마는 물론 주무름, 두드림, 손날두드림, 복합안마, 지압 등 다양한 마사지 기법을 통해 인체에 맞는 섬세한 안마를 제공한다.

또 자동으로 사용자의 체형을 인식해 맞춤형 안마를 제공하는 ‘자동체형인식’ 기능과 함께 바디프랜드만의 독보적인 특허 기술 ‘수면안마모드’를 포함한 ▲회복안마모드 ▲스트레칭모드 ▲활력안마모드 ▲상체자동모드 ▲하체자동모드 등 총 6종에 달하는 자동안마기능을 지원한다.

이 밖에 제품 조작이 어려운 노년층 고객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글 액정 리모컨을 탑재해 조작 편의성을 더했으며, 안마볼의 위치, 간격조정, 속도, 롤링, 온열 등의 모든 기능을 사용자의 컨디션에 맞게 수동으로 설정할 수 있다.

조경희 바디프랜드 대표는 “이번 파라오를 출시로 탄탄한 프리미엄 안마의자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며,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혁신적인 디자인의 토탈 헬스케어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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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39개월 약정 기준 월 14만5천900원이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천연가죽으로 마감한 파라오S 제품도 올해 안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