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아태지역 우수 유통 파트너 시상

서버 부문 한국 명인전자 수상...ITP 프로그램 업데이트 발표도

일반입력 :2015/05/18 17:48

이재운 기자

인텔은 최근 마카오에서 '인텔 솔루션 서밋 2015' 행사를 갖고 아시아태평양·일본 지역 350개 유통 협력사를 초청해 우수 파트너사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또 인텔 기술공급자(Intel Technology Provider) 프로그램을 통해 유통 협력사에 대한 지원 프로그램 업데이트 사항을 전달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인텔 기술 공급자 프로그램은 인텔 제품을 재판매하거나 영업을 하는 기업을 위해 설계된 글로벌 파트너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파트너들이 사업을 구축하고 솔루션을 판매하는데 있어 신뢰할 수 있는 전문 업체가 되도록 지원하고, 궁극적으로는 수익을 증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에는 소매업체, 교육, IoT 소매 솔루션, 모바일 전문 유통업체 및 중소기업들을 위한 특별 혜택을 본 프로그램에 새로 추가했다. 인텔은 각각의 혜택을 파트너사별로 최적화해 파트너사들이 시장을 리드하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갈 예정이다.

 

마리우츠 티클만 인텔 세일즈 및 마케팅 그룹 부사장 겸 세일즈, 디렉트 및 채널 영업 그룹 총괄은 “PC, 태블릿 및 모바일 상에서도 프로그램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웹사이트 플랫폼을 새롭게 디자인 했으며, 이용자가 관심을 가질만한 콘텐츠, 영업 기회 및 비즈니스 혜택도 추가 했다. 지금이야 말로 인텔과 손잡기 가장 좋은 시기”라고 말했다.

 

한편 인텔은 데스크톱, 모바일, 서버, 솔루션 등 각 분야 별로 매출에 기여가 큰 파트너 업체를 선정해 시상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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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 부문에서 한국 명인전자가 선정됐고, 데스크톱 부문에서는 일본 써드 웨이브와 말레이시아 SNS네트워크가 각각 선진 시장과 신흥시장 분야에서 수상했다. 올해 초 CES2015에서 공개한 컴퓨트 스틱 유통에 기여한 대만의 시넥스 테크놀로지 인터내셔널은 ‘디렉터 특별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