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센트 개발작 '시티앤파이터', 첫 테스트 시작

일반입력 :2015/05/15 17:34    수정: 2015/05/15 18:07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횡스크롤 액션 RPG ‘시티앤파이터(중국게임명 천천현투(天天炫斗))’의 첫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시티앤파이터’는 고품질 2D 그래픽과 캐릭터별로 차별화된 스킬 콤보가 보여주는 극강의 타격감이 특징으로 쉽고 간편한 조작감 및 실시간 PvP(이용자간 대결), 다채로운 캐릭터, 장비, 스킬, 펫 등 풍부한 육성 콘텐츠가 돋보이는 게임이다.

특히 중국 최대의 퍼블리셔 텐센트가 직접 개발해 중국 현지 출시 후 한 달 동안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했으며 출시 1년이 지난 최근까지도 매출 10위권에 순위에 머물고 있다. ‘시티앤파이터’의 첫 테스트는 사전 등록 이벤트 참여자 대상으로 오는 18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되며 테스트에 참여해 캐릭터 생성시 게임 정식 출시 후 다이아(게임재화) 100개, 20레벨 달성시 200개를 지급한다.

넷마블 박영재 본부장은 “중국 현지 출시 후 줄곧 최고의 인기 액션 RPG로 사랑 받고 있는 만큼 국내에서도 성공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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