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홀딩스, 1분기 영업익 151억원

매출 7천797억원, 세전이익 38억원

일반입력 :2015/05/13 16:01

인터파크홀딩스(대표 이기형)는 13일 올 1분기 실적 공기를 통해 매출액 7천797억원, 영업이익 15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 영업이익은 25% 상승했다. 이는 자회사인 아이마켓코리아의 영업이익이 163억원을 기록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6% 증가한 덕분이다. 여기에 인터파크 연결 영업이익도 지난해 보다 4% 증가해 힘을 보탰다.

반면 세전이익은 38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85.1% 감소했다. 주요인은 아이마켓코리아 주가 하락에 따라 인수 컨소시엄투자자인 우리블랙스톤펀드와의 수익 보장계약 관련 금융부채 121억원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인터파크홀딩스는 지주회사로 정체성을 명확히 해 고객 및 투자자들의 혼란을 해소하고자 지난 3월26일 인터파크에서 인터파크홀딩스로 사명을 변경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