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360시큐리티, 6월 국내 보안 시장 진출

일반입력 :2015/05/12 09:56

황치규 기자

알리바바, 텐센트와 함께 중국을 대표하는 인터넷 업체 중 하나인 치후360 산하 보안 사업부서인 '360 시큐리티(360 Security)'가 한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모바일 백신 앱 한국어 버전을 내놓은데 이어 6월 본격적으로 한국 시장에도 진출한다.

어떤 형태의 사업 펼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모바일앱 외에 다양한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으로 확장하려 할지 주목된다. '360 시큐리티'는 2억명이 넘게 쓰는 모바일 백신앱이다. 360시큐리티에 따르면 IT기기 성능을 관리하는 '최적화'(Optimization), 악성코드 감염을 막는 '보안'(Security) 기능이 특징이다.▲부스트(Boost) ▲청소(Clean) ▲안티바이러스(Antivirus) 기능을 제공한다. 부스트는 메모리를 효과적으로 관리해 기기의 속도를 향상시킨다. 청소의 경우 불필요한 파일과 캐시를 분석 및 제거하는 기능으로 넉넉한 저장 공간을 확보해 스마트폰을 마치 새 것처럼 유지시켜 준다. 또한 실시간 업데이트 되는 클라우드와 안티바이러스 기능은 바이러스와 악성코드 등 외부의 침해로부터 스마트폰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이 밖에도 앱 설치를 손쉽게 관리하는 앱 매니저 기능, 보이스피싱 피해 방지를 위한 스팸전화 및 문자 필터 기능, 휴대폰 분실 시 사용 가능한 모바일 찾기 기능 등 부가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360 시큐리티'는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모바일 기기에서 사용 할 수 있으며, 구글 플레이와 삼성 갤럭시 앱스를 통해 다운로드 가능하다. '360 시큐리티' 관계자는 스마트폰 보안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한국에서도 360 시큐리티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동반 상승 중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 사용자를 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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