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 3세대 3D프린터 반값 판매

일반입력 :2015/05/07 16:06

국내서 250만원에 판매됐던 3D시스템즈 큐브(Cube) 3세대 3D프린터가 열흘간 절반가인 135만원에 판매된다.

3D시스템즈 국내 공식 수입 유통사인 제이씨현시스템은 7일 오후 큐브 3세대 3D프린터 출시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여정민 제이씨현시스템 3D프린터 사업팀 이사는 “온라인에서 큐브 3세대 모델이 250만원대에 판매됐다”며 “오늘(7일)부터 17일까지 열흘간 큐브 3세대 모델을 135만원에 판매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큐브 3세대 모델은 PJP(Plastic Jet Printing) 방식으로 누구나 손쉽게 사용이 가능한 3D프린터다. 모든 3D프린터 사용자들이 어려워하는 수평조절을 전자동으로 진행해 초보자도 손쉽게 출력물을 제작할 수 있다. 제품 왼편 하단에는USB 포트가 있어 PC 없이도 출력이 가능하다.

큐즈 3세대는 지난해 10월 신도리코에 의해 국내 단독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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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이사는 “제이씨현시스템은 제품 판매 뿐만 아니라, 여러 대학과 고등학교를 통해 3D프린터 활성화 교육에도 임하고 있다”며 “큐브 3세대 판매로 3D프린팅 대중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이씨현시스템은 17일까지 홈페이지(cube.jchyun.com)를 통해 큐브 3세대 3D프린터를 할인가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