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타이젠 앱 전 세계로 확대 출시

타이젠 스토어 182개국 서비스

일반입력 :2015/05/02 13:35    수정: 2015/05/02 13:36

송주영 기자

아시아 일부 국가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타이젠 스토어를 앞으로는 전 세계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은 삼성전자가 타이젠 스토어를 182개 국가에서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삼성전자가 타이젠 스토어를 확대함에 따라 앱 개발자 생태계도 확대될 전망이다. 현재 타이젠 스토어는 타이젠 기반 스마트폰인 Z1이 출시된 인도, 방글라데시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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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국 확대로 사용자 뿐만 아니라 전 세계 더 많은 개발자들을 유치해 타이젠 앱 생태계가 넓어질 것이라는 예상이다.

더불어 타이젠 스마트폰 Z1의 출시국가 수도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삼성전자는 타이젠을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TV 등에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