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텐센트 자체개발작 '시티앤파이터' 내달 출시

일반입력 :2015/04/30 19:20    수정: 2015/04/30 19:21

박소연 기자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텐센트게임즈가 개발한 횡스크롤 모바일 액션 RPG ‘시티앤파이터(중국명 천천현투(天天炫斗))’의 사전등록 이벤트를 출시 전까지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시티앤파이터’는 고품질 2D 그래픽과 캐릭터별로 차별화된 스킬 콤보가 보여주는 타격감을 강점으로 내세우는 횡스크롤 모바일 액션 RPG다. 쉽고 간편한 조작감 및 실시간 PvP(이용자간 대결), 다채로운 캐릭터, 장비, 스킬, 펫 등 풍부한 육성 콘텐츠가 돋보인다.

특히 중국 최대의 퍼블리셔 텐센트가 직접 개발해 중국 현지에서는 지난해 4월 출시 후 한 달 동안 현지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출시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매출 10위권에 머무르고 있다.

국내에서는 내달 중 출시될 예정으로 사전 등록 이벤트 참여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비공개 테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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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게임 출시 후 예약자 전원에게 다이아(게임재화) 300개를 제공하고 사전등록 기간 중 진행 예정인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다이아 300개를 추가 지급하는 등 풍성한 이벤트가 실시된다.

넷마블은 “한국에 처음으로 서비스 하는 텐센트 자체 개발작 ‘시티앤파이터’는 중국 현지에서 출시 후 줄곧 최고의 인기 액션 RPG로 사랑 받고 있는 게임”이라며 “게임이 지닌 다양한 장점을 살려 국내에서도 반드시 성공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