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갤S6 6만원대 요금제 지원금 최고”

일반입력 :2015/04/12 12:29    수정: 2015/04/12 17:23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갤럭시S6 신규 가입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6만원대 요금제 지원금이 이통사 가운데 가장 높다고 12일 밝혔다.

이 회사에 따르면 6만원대 요금제를 선택한 가입자가 갤럭시S6, 갤럭시S6엣지 구매자의 절반에 달한다.

회사 관계자는 “LTE 69 요금제 기준으로 갤럭시S6엣지 32GB의 경우 9만3천원으로 경쟁사 대비 3천원에서 최대 1만5천원까지 차이를 보이고, 갤럭시S6 64GB모델은 최대 3만원의 공시지원금 차이를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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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8만원대 요금제 기준으로 갤럭시S6 64GB, 갤럭시S6엣지 32GB, 갤럭시S6엣지 64GB 등 3가지 모델에서 최대 3만8천원까지 더 높은 공시지원금을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회사 측은 “실가입자가 많지 않은 10만원 이상의 초고가 요금제에 공시 지원금을 많이 제공하는 것보다 가입자가 많이 찾는 요금제에 지원금을 높여 책정했다”고 설명했다.

지원금 공시는 일주일마다 변경할 수 있다. 갤럭시S6 지원금은 출시일이 10일을 기준으로 이통사들이 17일에 새롭게 변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