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각기동대 온라인', 오는 12일까지 테스트

일반입력 :2015/04/08 17:20    수정: 2015/04/08 17:25

네오플(대표 이인)은 자체 개발중인 신작 FPS게임 ‘공각기동대 온라인’의 테스트를 오는 12일까지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일반 이용자들에게 세부 콘텐츠가 처음 공개되는 이번 테스트에서는 공각기동대 S.A.C.의 주인공 쿠사나기 모토코를 비롯해 바토, 토구사 등 개성 넘치는 8명의 캐릭터와 다양한 콘셉트의 맵에서 진행되는 ‘데몰리션’, ‘팀데스매치’, ‘팀택틱스매치’ 모드 등 PvP(이용자간 대결) 중심의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캐릭터 별 고유 스킬을 아군과 공유하는 ‘스킬 공유’, 점령전인 ‘팀택틱스매치’에서 아군을 지원하는 메카닉 ‘타치코마’ 등 원작의 주요 요소들을 그대로 구현한 콘텐츠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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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플은 오는 12일까지 기존 5천 명 규모에서 2배 늘린 1만 명까지 추가 테스트 참가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인 네오플 대표는 “원작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사운드부터 배경, 그래픽까지 세세한 부분에 신경을 많이 썼다”며 “첫 테스트인 만큼 이용자 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준비했으니 많은 응원과 참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