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 평일 관람객 수가 개막일보다 많아

개막 나흘만에 실관람객 27만 돌파

일반입력 :2015/04/07 13:42

2015 서울모터쇼의 월요일(6일) 관람객 수가 지난 3일 개막 당일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서울모터쇼조직위에 따르면, 평일인 6일 관람객수가 3만7천여명으로, 이는 지난 3일 개막식 당일 관람객수인 3만2천여명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개막 당일부터 6일까지의 2015 서울모터쇼 총 누적 관람객 수는 27만1천여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토요일(4일) 관람객 수는 9만2천여명, 일요일(5일) 관람객 수는 11만명이다. 조직위가 정한 2015 서울모터쇼의 전체 실관람객 수 목표 수치는 65만명이다. 서울모터쇼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Car is Art' 국제컨퍼런스를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층 그랜드볼룸에서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는 데일 해로우 영국 RCA 자동차 디자인 학장, 크리스 듀퐁 르노그룹 아시아지역 총괄 디자인센터장, 유호진 KBS 1박2일 PD, 카를로 팔라지니 이탈리아 그란 스튜디오 디자이너 등이 참석한다.

서울모터쇼는 오는 12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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