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전4, 테스트 신청자 4만 명 돌파

일반입력 :2015/04/03 18:59    수정: 2015/04/04 11:40

소프트맥스(대표이사 정영원)는 자사가 개발중인 MMORPG '창세기전4'의 1차 비공개 테스트 모집 첫날 4만명이 넘는 이용자가 신청했다고 3일 밝혔다.

'창세기전4'는 '창세기전' 시리즈의 최신작으로서 대규모 제작비가 투입된 온라인게임이다. 전작의 영웅들을 동료로 맞이해 포메이션을 구성하여 5명의 캐릭터로 전투를 수행하는 '군진 시스템'을 비롯해, 군진에 조합한 영웅들의 구성에 따라 변화하는 '연환기 시스템', 그리마 혹은 마장기를 소환하여 공성병기나 거대한 몬스터를 상대할 수 있는 '강림 시스템'등 다양한 전투 시스템을 통해 기존 게임에서는 볼 수 없던 새로운 재미를 선사 할 예정이다.

이 게임의 1차 비공개 테스트는 오는 12일까지 총 3천명의 테스터를 모집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 및 클라이언트 사전 다운로드는 14일부터 15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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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비공개 테스트에서는 ▲유저 랭크(레벨) 10랭크 기준의 콘텐츠 ▲10여개의 시공(인스턴스 던전) ▲ 20여 종의 아르카나(캐릭터)가 공개 될 예정이며, 신청자 전원에게는 ▲한정판 ‘이자벨(아르카나)’가 공개테스트에서 제공된다.

박정필 전무는 “10일간 3천명 모집에 어제 첫날만 4만명이 넘는 이용자가 신청하실 만큼 고맙고, 큰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하며 “소프트맥스가 야심차게 준비한 '창세기전4'의 첫번째 테스트에 많은 성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